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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소닉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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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소개[편집]
한국프로농구의 부산 연고 팀이자 kt스포츠 산하의 농구단이다.
나산 플라망스-코리아텐더 푸르미/멕스텐의 후신팀으로 2003-2004 시즌의 KTF 매직윙스 시절부터 이어지고 있다.
2. 우승 기록[편집]
3.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4. 팬덤[편집]
부산 kt의 팬덤은 크게 5가지 부류로 나뉜다.
1. 과거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시절 왕조의 부류 (올드팬 -> 이중 기아의 후신으로 몰락한 명가인 모비스, 허재를 따라 김주성과 함께 왕조를 쓴 TG 삼보-동부, 근거리로 강동희와 김영만이 몸담았던 LG로 삼등분 되기도 했다.)
2. 전신 약체였던 나산 플라망스-골드뱅크 클리커스-맥스텐 시절 응원했던 광주와 여수 출신 부류 (올드팬)
3. 기아 이후 부산 농구의 희망이었던 KTF 매직윙스로 바뀔때까지 응원한 부류 (올드팬)
4. TG 삼보-동부의 명장이었던 전창진 감독 시절 때부터 조성민 선수와 이재도 선수를 통해 우수한 성적에 의해 유입된 부류
5. 2018-2019 시즌을 기점으로 서동철 감독과 김영환 선수 그리고 영건인 허훈 선수와 양홍석 선수 등 제2의 황금세대 시기에 유입된 부류
5. 사건 사고[편집]
5.1. 나산 시절 김병천 황순팔 폭행 사건[편집]
- 1999년 3월 7일 광주 나산 시절, 대전 현대(현 전주 KCC 이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산 신인 김병천이 조성원에게 반칙을 범했고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항의를 하자 테크니컬 파울이 주어진다.1시간 15분 21초부터 바로 문제의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도무지 어이없어하던 김병천은 더 거칠게 항의했고 결국 황순팔(現 황현우 심판[3] ) 심판에게 18이라고 욕을 했다. 결국 황순팔 심판은 김병천을 퇴장시키고 김병천은 이에 격노한 나머지 황순팔에게 주먹을 휘둘러 목을 친다. 김병천이 퇴장당한 후 현대는 팀파울에 의한 자유투(2개), 테크니컬 자유투(2개), 퇴장 자유투(2개). 총 6개를 받아 이중 4개만 성공시켰고, 김병천은 1년간 선수자격정지에 200만원 벌금이라는 초강력 중징계가 내려졌다가 2001년 LG로 이적하게 된다. 이 후 LG에서 다시 코리아텐더로 복귀했다가 SBS에서 1시즌을 뛴 후 은퇴를 했다.[4] 한편 이에 대한 징계 결정이 내려진 후 당시 수원 삼성 썬더스 감독이었던 김동광은 "허재가 그랬다면 징계가 그정도 나올까?" 라는 말을 했다.
5.2. 연고지 이전: 광주에서 여수로, 여수에서 부산으로[편집]
앞서 서술했던 것처럼 두 번이나 연고지를 옮겼는데, 농구단으로서의 생존을 위해 연고지 이전을 감행했다. 그래서 다른 연고지 이전 사례와 비교하면 결별 과정이 상당히 매끄러웠다.[5]
최초의 홈 경기장이였던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은 규모가 엄청 큰 데 반해 나산 플라망스의 인기가 저조했고, 대관료가 엄청 비싸서 구단 운영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했다. 그래서 홈 경기 일정의 일부를 광주가 아닌 전라북도 군산시의 군산월명체육관[6] 에서 치렀는데, 군산의 농구 열기가 광주보다 뜨거워서 사실상 월명을 홈 경기장으로 애용했다. 더불어 비슷한 시기에는 전라남도 여수시의 흥국 체육관에서도 홈 경기를 나눠 치렀는데, 여수의 농구 열기는 군산보다 더 뜨거웠다. 결국 팀이 나산에서 골드뱅크로 바뀔 때, 연고지도 아예 여수시로 옮겼다.
하지만 골드뱅크-코리아텐더 구단마저도 생존에 위협을 느끼게 됐고, 또 다시 구단 매각을 추진하게 된다. 코리아텐더는 선수들의 선수 생활 지속을 위해 의욕적으로 매각을 추진했지만, 시장은 좁디 좁은 여수시의 시장성을 눈여겨보지 않았다. 결국 구단 측이 "농구밖에 모르는 선수들의 생존을 위해 여수를 떠납니다. 집안의 미래를 위해 가난한 딸을 부잣집에 시집 보낸다고 생각해주십시오. 그래야만 친정이 있는 서쪽 여수의 하늘이라도 바라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시민들에게 눈물로 호소했고, 여수 시민들도 "아쉽지만 이왕 큰 도시에 가서 잘 되길 바란다"고 환송하면서 당시 프로농구팀이 없었던 부산으로의 연고지 이전을 승낙했다. 결국 부산광역시로 연고지를 옮긴 후, 거대 통신기업인 KTF(現 KT 이동통신 부문)에 인수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구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7]
부산광역시에 와서도 홈 경기장을 한 번 옮겨야 했다. 여수를 떠나 처음 부산에 둥지를 틀었을 때는 금정구 두구동의 금정체육관[8] 을 썼는데, 부산에서도 제일 북쪽에 치우쳐 있고 대중교통편이 애매해 관중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2006년부터 부산 시내 한복판에 있는 사직종합운동장 내 사직실내체육관으로 홈 코트를 옮겨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5.3. 전창진 승부조작 사건 및 이적 루머[편집]
- 전창진 항목 참조.
- 재임 중 제스퍼 존슨과 찰스 로드에 대한 폭언이 중계중에 드러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농구 팬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 TG 삼보-동부 감독 재임 시절에도 연습 때는 있었으나 이게 실제로 시합중에 나오면서 농구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KBL 파이널 진출 실패와 함께 지속적인 퇴진 압박에 시달렸다. kt 감독 퇴임과 KGC 인삼공사 이적 이후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 9월 12일 무혐의로 풀려나게 되었다. 한 때 라이벌이었던 신선우 감독이 kt 차기 감독 루머가 있었는데 당시 임종택 단장은 kt 출신을 이유로 40대의 10-11 시즌 정규리그 우승 시절 주장이었던 조동현을 감독을 선임했다. 그리고 대몰락을 당했다.
5.4. 중국 팀과의 난투극[편집]
- 2015년 8월 30일 2015 삼성 갤럭시배 한중농구대항전에 서울 삼성 썬더스와 함께 참가한 kt는 불산 롱 라이온즈와의 3, 4위전 경기에서 중국 선수가 이광재의 관자놀이를 가격하면서 이광재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되었는데 심판은 이 선수를 퇴장시키지 않고 U파울을 내렸다. 하지만 kt가 3쿼터 58:42로 앞선 상황에서 그 선수는 박철호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kt 선수들은 코트로 나오게 되면서 중국 팀과의 난투극으로 이어졌다. 결국 이 경기는 보이콧되었다.
5.5. 조성민 트레이드 후 팬들의 분노 및 수원 연고이전 루머[편집]
- 2017년 1월 31일 조성민이 LG의 김영환과 트레이드 되자, kt팬들은 11년 동안 팀에서 헌신한 프랜차이즈 스타를 왜 보냈느냐면서 분노하였고, 일부 극성 팬들은 친정에 돌아온 김영환에게 거센 비난을 포함해서 동부와의 홈 경기 때 경기장 안에서 무언의 항의를 이어갔다. [9] 게다가 며칠 후 뜬금없이 서수원칠보체육관의 개관과 함께 서울 삼성 썬더스의 전 연고지였던 경기도 수원시로 연고이전을 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팬들의 반응은 '응 그래 꺼져.' 하는 반응이다.[10] 하지만 며칠 후 수원시는 kt랑 접촉한 사실이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수도권의 한 팀이 옮길 거라는 얘기는 있다. 현재 KBL의 방침 상 남북통일이 되지 않는 한, 새 팀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원시에서는 기존 팀들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내는 것.[11]
- 트레이드 후 3경기까지는 LG의 압도적인 이익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2월 24일 충격과 공포의 역전 3점 훅슛 버저비터로 kt가 승리를 거머쥐고 그 때의 충격으로 LG가 단체로 멘탈이 나갔는지 5연패를 찍고 끝내 8위로 6강 진출에 실패한 반면, kt는 백투백 원정으로 지친 1위 KGC를 상대로 승리한데다, 1라운드 픽까지 거머쥐면서 kt가 승리자가 되는 느낌이 강해졌다. 왜냐하면 LG는 김영환의 이적으로 3번 자리에 구멍이 생긴 반면[12] , kt는 박상오의 부상으로 인해 생긴 3번의 공백을 김영환이 아무 말끔하게 메워줬기 때문이다. 결정타로 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kt는 허훈과 양홍석을 모두 쓸어가면서 LG팬들의 속을 더 태웠다. 물론 2020-21 시즌 현재까지도 부상 여파로 인해 사실상 커리어 로우를 찍고 있는 조성민이긴 하나, 그 동안 kt를 먹여 살려왔고 의리로 연봉을 깎아 잔류한 소년가장임을 감안했을 때 선수 본인에게 욕은 하지 말자.
5.6. 박철호 음주운전 사건[편집]
5.7. 앨런 더햄, 바이런 멀린스 자진 퇴단 사건[편집]
- 2020년 2월 26일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앨런 더햄이 자진해서 팀을 나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 2020년 2월 27일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더햄 자진퇴출 이후 팀의설득에 남기로했던 멀린스마저 돌연 '자진 퇴출'의사를 밝혔다. 현재 KT 연습체육관에 머물고있으나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가 완강해 순위싸움중이던 KT는 악영향을 크게 받게되었다. 그러나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말과는 달리 휴식기간동안 에이전트를 통해 다른 팀을 알아봤고, 스페인 1부팀과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5.8. 농구판 족발게이트[편집]
- 2020년 11월 10일, 팀이 6연패에 빠져있는 사이 가드진 4명이 낮술을 마신 사진이 포착되어 이를 발견한 디씨 농갤러가 농갤에 포스팅을 하면서 사건이 커졌다. 이로 인해서 김윤태와 김수찬이 발견 즉시 1군 로스터에서 말소되고 말았다.
6. 타 팀과의 관계[편집]
6.1. 창원 LG 세이커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6.2. 서울 SK 나이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kr.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6.3. 원주 DB 프로미[편집]
- TG삼보-KTF 시절부터 전창진 감독과 추일승 감독이 숙소 문제로 서로 신경전을 벌인 것이 발단이 되었고, TG 삼보에서 뛰던 신기성이 FA로 풀리면서 KTF로 이적하게 되자, 보상선수로 손규완을 지목하는 과정에서 자존심 싸움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09년 추일승 감독이 물러난 후 KTF는 KTF-KT 합병과 함께 전창진 감독이 부임하게 되었고, 2010-2011 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이후 4강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4위였던 강동희의 동부가 1위 kt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었다. 한 때, 친한 형과 동생인 두 감독 사이가 갈리기도 했는데 허재가 말리기도 했다. 2014년에는 동부에서 영구결번이 된 허재의 아들 허웅이 동부에 입단했고, 3년 후 그의 동생 허훈이 kt에 입단했고, 2019년 허웅이 상무에서 전역 후에는 형제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4. 전주 KCC 이지스[편집]
- 일명 전창진과 조성민 그리고 허훈으로 대표된다. 전창진 감독은 KT 감독에서 퇴임한 이후 우여곡절 끝에 5년만에 KBL 감독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KCC였다. 그리고, KTF-KT의 11년 간판 스타였던 조성민의 고향이 바로 전주인데 KCC는 연고가 전주다. 현재 허훈 선수 또한 허재의 차남으로 부친이 감독을 맡았던 KCC행 루머가 뜨기도 했다. 그렇게 적합점이 있는 편은 아닌데 묘한 관계로 인해 화제를 부르고 있다. 두 팀은 2009-2010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났지만 이후 단기전은 만나는 일이 맞지 않은게 옥의 티.
7. 역대 감독[편집]
* KTF-kt 시절 이후 시즌 중 사임 및 사퇴 감독은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다. 추일승과 전창진은 6년을 재임했다.
8. 역대 성적[편집]
- 연고지와 모기업 변경이 잦았던 구단이며, 아직 챔피언결정전 우승 기록이 없는 3팀 중 1팀이다.[18]
- 이 때문에 kt로서는 2006-2007시즌 추일승 감독시절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패한것이 최고성적이자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정작 추일승 감독은 9년 뒤 오리온 감독으로서 우승을 차지했음에 불구하고 kt 구단은 2007-2008,2008-2009시즌을 빼고 이후 3시즌을 전창진 감독을 영입해 정규리그 2위,1위,3위를 기록한뒤에 드래프트, 트레이드 실패로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조동현 시기 암흑기의 절정을 찍었다가 서동철 감독이 부임하여 5년 만에 6강에 진입한다.
9. 선수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